마크로스 프론티어 6화 감상

정말로 오랫만에 보는, '첫 출전'에 잘 어울리는 에피소드였다.
미하엘은 란카에게 마음이 있는 눈치인데... 알토가 제일 둔한 것 같고.
오즈마가 란카에게 남긴 메시지나 부대원들에게 하는 말은 매우 불안하다.
출격하는 사람들과, 그들을 떠나보내는 사람들의 기분이 잡힐 것 같던 이야기.


소년, 소녀의 행운을 빌린 후 전장으로 떠나다

"출격이야? 너도"
"말했잖아? 난 파일럿이야."

"받아. 그러기 위해 왔으니까."
"가지고 있어. 말했지? 그건 행운의 부적이야. 그러니까..."

"쉐릴"
"난 갤럭시가 싫었어. 가족도 없는 내가 살기엔 그 배는 최악이었어. 하지만..."
"참아줘~"

"네가 그렇게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,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다구."
"뭐야, 잘난 듯이"

"빌려두겠어, 네 행운."
"빌려주는 것뿐이야, 꼭 돌려주러 와야 해. 알았지? 알토."


알토의 콕핏 안에 걸린 쉐릴의 귀걸이가, 콘서트장의 쉐릴과 오버랩되는 장면은 6화의 베스트 신이었다.
by 세이트 | 2008/05/09 18:50 | 애니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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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시니키 at 2008/05/10 23:25
날다람쥐 군이 저 장면을 보고 "커플 확정."이라더군요. ㅇ_ㅇ;;;
Commented by 세이트 at 2008/05/11 12:56
시니키님//누가 봐도 확정이지요. 아직 6화라서 앞으로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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