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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로 오랫만에 보는, '첫 출전'에 잘 어울리는 에피소드였다. 미하엘은 란카에게 마음이 있는 눈치인데... 알토가 제일 둔한 것 같고. 오즈마가 란카에게 남긴 메시지나 부대원들에게 하는 말은 매우 불안하다. 출격하는 사람들과, 그들을 떠나보내는 사람들의 기분이 잡힐 것 같던 이야기. 소년, 소녀의 행운을 빌린 후 전장으로 떠나다 "출격이야? 너도" "말했잖아? 난 파일럿이야." "받아. 그러기 위해 왔으니까." "가지고 있어. 말했지? 그건 행운의 부적이야. 그러니까..." "쉐릴" "난 갤럭시가 싫었어. 가족도 없는 내가 살기엔 그 배는 최악이었어. 하지만..." "참아줘~" "네가 그렇게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,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다구." "뭐야, 잘난 듯이" "빌려두겠어, 네 행운." "빌려주는 것뿐이야, 꼭 돌려주러 와야 해. 알았지? 알토." 알토의 콕핏 안에 걸린 쉐릴의 귀걸이가, 콘서트장의 쉐릴과 오버랩되는 장면은 6화의 베스트 신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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